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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Toxic-a-Holic(トキシカホリック / トキホリ)公式님(@Toxic_a_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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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소년. 별 일 없지?」
「·····누구죠, 당신은」
날씬하고 키가 큰 중성적인 미형. 흰옷을 입고 있다는 것은, 연구원일까.
그러나 본래 왼쪽 눈이 있을 곳에 "꽃"이 피어 있었다. 「소년의 추측대로, 나는 toxient야. toxient라고 하면 너무 서먹서먹해지니까, 나는 「독극물 남자」라고 부르지만. 괜찮지 않아? 독극물 남자. 친근하고」
「······」
「소년은 소극적인가. 아니면 모르는 독극물 남자랑 얘기하면 안 된다고, 엄마한테 들은 건가?」
「부모님은 안 계세요. 어렸을 때 돌아가셨어요 」
「저런, 실례.」
기관의 교육시설은 기본적으로 void와 toxient와의 전투에서 보호자를 잃은 어린이가 수용된다. 그래서 딱히 자신이 특별히 불쌍하고, 부모님이 안계셔서 외롭다고 생각한적도 없지만, 그 가벼운 태도에는 질렸다.
「제 부모님은 toxient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거겠지, 이런 짓궂은 말을 하고 싶어진 건.
「헤에, 그건 재앙이었네.」
그러나 나의 혼신의 악의는 시원하게 가라앉고 만다.
「근데, 소년은 왜, 그렇게 축 쳐진 얼굴을 하고 있는 거야?」
「그런 얼굴을 하려던 건ー」
「아ー니, 하고 있네. 나, 그런 쳐진은 얼굴을 하고 있는 인간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말을 걸고 싶어진단 말이지. 그러니까 소년에게 말을 걸었던 거고.」
「정말로 그런 얼굴을 하려던 건 아니었지만......단지, 인솔선생님과 떨어져 버려서, 조금 곤란했을 뿐이에요.」
「그렇군, 길 잃은 아기 고양이였던가. 본부는 넓고, 건물이 낡아서 그런지, 동선이 안 좋아서 헤메기 쉽지. 좋았어, 맡겨줘. 내가 안심안전하게 데려다 줄게.」
그렇게 말하고, 수수께끼의 toxient는 호감가는 미소를 지으며, 손을 뻗어 오다.
「힉」
나도 모르게 고개를 움츠리고, 뒷걸음질쳤다. 독에 침범당한다...!
「아ー, 미안, 미안, 버릇이. 나의 경우, 만지는 것만으로는 전혀 무해하지만ー
소년, 독극물 남자와 대면하는 건 처음이야?」
끄덕끄덕, 하고 말없이 수긍한다.
「그건 무서워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괜찮아, 소년한테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을 테니까, 따라와.
이 근처에서 헤매고 있어도 아마 사람은 오지 않으니까, 일단 사람이 좀 있는 곳으로 나가자」
toxient 그렇게 말하고, 독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인축무해한 미소를 지은채로, 그는 걷기 시작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조심조심 따라간다.
본부에서 방임하고 있다는 것은, 아마도 위험성이 별로 없는 개체일 것이지만, 처음보는 toxient의 실물을 어떻게 취급해야할지 몰랐고, 무엇보다 지근거리에 독을 지닌 생물이 있는 것은 무섭다.
긴장하는 나와는 달리, toxient 형아는 어디까지나 자연체였다. 그 우아한 발걸음도, 평판대로, 겉모습이나 동작은 거의 인간과 다르지 않다.
「꼬르륵.」
그런 생각을 하면서 걷다 보니, 배에서 소리가 울렸다.
「무슨 일이야 소년, 배고파? 좋은 거 나눠줄게」
나도 모르게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는 나에게, toxient 형아는 히죽히죽 웃으며, 뭔가를 던져줬다.
운동신경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갑작스런 행동에 당황하여 놓쳐버려서, 황급히 주웠다.
「사탕이야. 독은 들어있지 않으니까, 안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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